선발 투수는 베테랑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입니다.

커쇼는 3일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20번째로 3,000탈삼진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전날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0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351에서 0.337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7월 이후 타율은 0.118(17타수 2안타) 6탈삼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최근 폼도 좋지 않습니다. 전날 밀워키에 1-9로 패한 다저스는 4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전적은 56승 36패입니다. 부진을 끊어야 할 경기입니다.

김혜성의 상대는 '패스트볼'을 자랑하는 신예 제이콥 미시오로프스키입니다.

미시오로프스키는 이번 시즌 신인으로서 시속 100마일 이상의 투구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3승 1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 중입니다. 먹튀사이트